카테고리 없음

핀란드 북부 라플란드 주민

마이노트412사 2025. 9. 3. 10:35

핀란드 북부 라플란드 주민들은 자연과의 조화로운 삶을 추구하는 자부심이 또렷하다. 라플란드에서 나고 자란 국민 화가 레이다 새레스퇴니에미(Reidar Särestöniemi·1925~1981)는 라플란드의 정체성과 북부의 자연을 담아낸 작품으로 사랑받았다.

새레스퇴니에미는 민속 요괴의 얼굴 위에 자화상을 얹어 민족적 정체성을 드러낸 작품 등을 다수 남겼다. 케미(Kemijoki)강과 백야의 숲 등 핀란드 대자연을 담은 작품도 많다. 자연을 보호하기 위한 환경 운동에도 적극 나서는 실천적 예술가였다.

핀란드 북부 라플란드 주민